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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동료 ★들 축하 속 화촉.."행복하겠다"(종합)

호란, 동료 ★들 축하 속 화촉.."행복하겠다"(종합)

발행 :

김미화 기자
ⓒ홍봉진 기자
ⓒ홍봉진 기자

혼성듀오 클래지콰이의 보컬 호란(34)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호란은 30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3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10년 전, 2년간 사귀었던 두 사람은 지난해 6월부터 다시 만나 약 9개월 만에 이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날 호란의 결혼식에는 클래지콰이의 멤버 알렉스와 클래지를 비롯해 친한 친구인 배우 소유진 등 동료 스타들이 총출동해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식을 축하했다.


호란은 결혼식에 앞서 진행 된 기자회견에서 "결혼하게 되서 너무 좋다. 떨린다기 보다는 즐거운 마음이다"라며 "끝까지 즐겁고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또 남편에 대한 애정을 끊임없이 과시하며 "패셔니스타에 배려심이 깊고 자상함까지 갖춘 남자"라며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춘 남자라 빨리 결혼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비공개로 진행 된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산울림의 김창환이 맡았다. 축가 및 축주는 클래지콰이의 동료인 알렉스를 포함, 김장훈 김형석 대니정 데이브레이크 등이 담당했다.


호란은 지난 2004년 알렉스 및 클래지와 함께 혼성그룹 클래지콰이를 결성,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은 물론 어쿠스틱 그룹 이바디 멤버로도 활약 중이다.


ⓒ홍봉진 기자
ⓒ홍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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