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오수 역을 맡고 있는 조인성과 공평하지 않은 상태에서 머리 크기 비교, 주위를 웃게 했다.
신동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 겨울' 조인성(오수) 형님과 사진 찍었어요. 나보다 얼굴이 좀 크시네요. 나 연예인 얼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신동은 커다란 TV 화면 속 클로즈업 된 조인성 얼굴 앞에서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신동은 이어 "조인성 형님 말없이 사진 올려서 죄송해요"라며 애교 섞인 사과도 잊지 않았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뭔가 웃기면서 슬프다" "신동도 그 겨울 보는구나" "신동 귀엽다"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3월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남미 유럽 등지를 도는 월드투어 '슈퍼쇼5'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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