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보아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둔 SM엔터테인먼트 후배 남자 아이돌그룹 '엑소(EXO)'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아는 18일 대만 첫 단독 콘서트 성공리에 끝낸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대만 고마워요. 많은 사랑을 받았고, 너무나 즐거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대만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보아는 특히, 글 마지막에 Xoxo(키스와 포옹,Kiss&Hug)라는 단어를 적었다. 이는 보아의 소속사 후배이기도 한 '엑소'의 정규앨범 타이틀이다. 이 글에 대해 엑소는 XOXO! 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엑소는 19일 오전부터 SM타운 홈페이지를 포함해 팀 내 유닛 엑소케이(디오 카이 수호 찬열 세훈 백현)와 엑소엠(크리스 루한 시우민 첸 타오 레이) 공식 홈페이지 및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디오 카이 수호 백현 세훈 레이 등 6명의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엑소는 오는 6월 초 정규 1집 앨범 ‘XOXO(Kiss&Hug)'을 출시하며 컴백할 예정이다. 엑소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활동하고 있는 엑소케이와 엑소엠 멤버 12명이 뭉쳐 함께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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