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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뮤직, 신예 女힙합그룹 제작.."차별화로 어필"

소니뮤직, 신예 女힙합그룹 제작.."차별화로 어필"

발행 :

이지현 기자
와썹 / 사진제공= 소니뮤직 코리아
와썹 / 사진제공= 소니뮤직 코리아


소니뮤직이 신예 여자 힙합그룹 '와썹'을 선보인다.


1일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대표이사 정규호)에 따르면 소니뮤직은 힙합 프로듀서를 기반으로 설립한 마피아레코드(대표이사 홍성용)와 손잡고 신인 여자 힙합그룹 와썹(Wassup)을 공동 제작했다.


데뷔를 앞둔 와썹은 국내에서는 조금 생소한 'Dancehall' 장르를 기반으로 한 7인조 힙합 걸그룹. 3년간의 연습생활을 거친 와썹은 최근 미국에서 주목하는 강렬한 춤인 'twerking'으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소니뮤직 측은 "와썹은 타 걸 그룹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어필할 예정"이라며 "전통 힙합음악을 지향하고 힙합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니뮤직은 세계적인 팝가수 비욘세,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이 소속된 곳이며 최근 국내에서는 이루마, 김보경, 팀 등이 몸담았다. 또 마피아레코드에는 구준엽, 레드락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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