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넷 '슈퍼스타K3' 우승팀 울랄라세션이 뉴질랜드에서 첫 해외 단독 콘서트를 연다.
30일 오전 소속사 울랄라컴퍼니에 따르면 울랄라세션은 오는 10월25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더 트러스츠 아레나 실내공연장에서 열리는 '뉴질랜드 더 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울랄라세션의 해외 단독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 현지 전문 공연기획사 '웨딩피치'가 주최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 가수의 뉴질랜드 공연은 YB 이후 약 10년 만에 열리는 일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울랄라세션은 이와 함께 오는 9월20일 중국 상하이 남결오 세기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2013 한국문화 관광 축제' 공연에도 합류할 예정이다.
울랄라컴퍼니 측은 "현재 아시아, 미주, 유럽 등 해외 각국에서 지속적으로 공연 섭외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지난 6일 디지털 싱글 '퐁키(FONKY)'를 발표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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