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멤버 김준수가 쌍둥이형인 가수 주노(JUNO, 본명 김준호)와 함께 한강라이딩을 즐겼다.
김준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형이랑 오랜만에 자전거 타러 한강 왔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오니 둘 다 엎치락뒤치락 놀던 중학생이 된듯한 기분이다. 좋다, 모든 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준수와 김준호는 한강의 야경을 배경으로 자전거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김준수는 미소를 짓는 김준호의 뒤에서 스마트폰 삼매경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배우 박건형은 "김단장! 그건 그냥 앉아있는 거잖아"라는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김준수와 김준호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준수 자전거 특이하고 예쁘다", "김준수 김준호 우월한 형제네", "김준수 머리 바꾼건가 더 멋있어", "김준수 한강라이딩 보기만 해도 시원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수는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샤토드 역으로 열연하고 있으며, 김준호는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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