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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릇해야 선전하는 음악?..'19禁·섹시' 막강한 힘

야릇해야 선전하는 음악?..'19禁·섹시' 막강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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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개리 걸스데이 레인보우블랙 AOA / 사진제공= 리쌍컴퍼니, 드림티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 FNC엔터테인먼트


'섹시 코드'가 음원 시장을 사로잡았다. 걸그룹표 섹시부터 힙합 뮤지션 개리의 수위 높은 음악까지, 그야말로 '야릇'한 신곡들이 대중의 귀를 끌고 있다.


걸스데이(소진 유라 혜리 민아)는 지난 3일 '섬싱(Something)'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해 히트곡 '기대해'부터 시작된 이들의 본격적인 섹시 코드는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든다.


이번에는 '대놓고 노출'을 하기 보단, 옆트임 롱 스커트와 누드톤 의상으로 살짝 살짝 몸매를 드러내며 섹시미를 과시한다. 여기에 어쿠스틱한 감성을 살린 음악은 미묘한 느낌을 전달하며 성숙함을 배가시켰다.


퍼포먼스의 힘은 그대로 음원 성적으로 이어졌다. 걸스데이는 신곡의 음원을 풀자마자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발표 보름째인 17일 오후 2시 기준으로도 일부 음원차트의 정상을 지켰다.


AOA(지민 초아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 역시 '섹시 전쟁'에 뛰어들었다. 이들은 지난 16일 신곡 '짧은 치마'를 발매, 관능미로 무장했다. 지난 2012년 데뷔 당시 청순하고 발랄한 느낌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다. AOA는 섹시 콘셉트로 가요계 정복에 나섰고, 음원 공개 이틀만에 일부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이 같은 전략이 통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섹시 코드로 음악시장을 제대로 강타한 이는 놀랍게도 개리였다. 지난 15일 데뷔 후 첫 솔로음반을 선보인 그는 '19금(禁) 음악'으로 화제몰이 중이다.


더블타이틀곡 '조금 이따 샤워해' 'XX몰라'는 파격적이고 솔직한 가사를 필두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갖고 가요시장을 접수했다. 특히 '조금 이따 샤워해' 뮤직비디오는 19세 미만 관람불가 판정을 받으며 더욱 화제가 됐다.


방송 계획이 전혀 없는 개리는 오직 음악으로만 승부, 15일부터 주요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했고, 16일에 이어 17일 현재까지 멜론 엠넷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뮤직 싸이월드뮤직 등 다수의 실시간 차트를 섭렵했다.


이 밖에도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이 지난 8일 'B.B.B'로 컴백해 여인의 향기를 풍기고 있고, 레인보우의 유닛 레인보우블랙(김재경 고우리 오승아 조현영)도 섹시 코드로 출격 준비를 마쳤다.


이 같이 '야릇'한 감성을 앞세운 섹시코드 음악들이 줄이어 등장함에 따라, 향후 가요시장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지현 기자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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