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 이민우가 6일 스페셜 앨범 'M+TEN(엠텐)'을 발매한다.
6일 이민우의 소속사 라이브웍스는 "오늘 이민우가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앨범 '엠텐'을 발매한다"며 "타이틀곡을 포함한 앨범 수록 곡 5곡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곡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이민우가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지난 2009년 발표한 '미노베이션(Minnovation)' 이후 약 5년 만. 이민우는 6일 정오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동안 발표했던 M 솔로 앨범의 대부분을 직접 프로듀싱해 온 이민우는 '엠텐' 앨범에서도 수록 곡 5곡 중 3곡을 직접 작사하고 전체 프로듀싱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Taxi'는 프로젝트팀 Split이 작곡하고 이민우가 작사한 디스코와 펑크 스타일의 곡. 섹시하고 몽환적인 곡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이민우의 보컬 마저 술에 취한 듯 한 분위기로 녹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화 멤버 에릭이 랩 메이킹은 물론 피처링에 직접 참여했다.
소속사측 관계자는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작업해온 M이민우의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이 드디어 발매되었다"며 "그 동안 기다려준 팬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모습으로 열심히 활동 할 테니 '엠텐; 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민우는 6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Taxi'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김미화 기자letmein@mt.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