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뮤지 "'설뮤지' 콜라보..친해진만큼 호흡도 좋다"

뮤지 "'설뮤지' 콜라보..친해진만큼 호흡도 좋다"

발행 :

이지현 기자
설운도(왼)와 뮤지 / 사진제공= Mnet
설운도(왼)와 뮤지 / 사진제공= Mnet


가수 겸 DJ 뮤지(본명 이용운)가 트로트가수 설운도와 '설뮤지'로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설뮤지(설운도+뮤지의 줄임말)'는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가요 순위 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의 사전 녹화에 참여했으며, 이날 스타뉴스에 "호흡이 잘 맞는다"고 말했다.


뮤지는 "가문의 역사에 남을 공연이었다"며 "영광이다"고 말했다. 그는 "'여자 여자 여자'는 R&B 장르의 느낌으로, '다 함께 차차차'는 빠른 리듬을 살려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뮤지는 또 "설운도와 함께 하니 어떤가"라는 물음에 "많이 친해진 만큼 호흡도 좋다"라고 답했다. 그는 "조만간 선배님 별장에도 놀러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설뮤지'는 앞서 비와 태진아가 선보인 '비진아'에 이은 독특한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에 뮤지는 "설운도 선배님이야 (태진아 선배님과의 비교가) 그렇다 해도, 저와 비를 비교하는 건 제가 봐도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설뮤지'의 합동 무대는 이날 오후6시 '엠 카운트다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설운도와 뮤지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하는 Mnet '트로트 엑스'에 '트로듀서(트로트+프로듀서)'로 출연한다.


이지현 기자starjiji@mtstarnews.com


주요 기사

    연예-K-POP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K-POP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