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보컬그룹 러쉬(제이미 미니 사라)가 선배가수 이승환과 한 무대에 올랐다.
러쉬는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브이홀에서 개최된 '돌발 콘서트-화양연화' 공연에서 이승환의 정규 11집 수록곡 '스타워즈(Star wars)'를 이승환과 함께 불렀다.
러쉬는 지난달 26일 발매된 이승환의 새 앨범 '폴 투 플라이 전(FALL TO FLY 前)' 수록곡인 '스타워즈'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러쉬는 이날 공연에서 이승환과 '스타워즈'를 불러 이목을 끌었고, 이후 러쉬는 자신들의 데뷔곡 '초라해지네'와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 '렛잇고(Let It Go)'를 불러 큰 호응을 이끌었다.
공연이 끝난 뒤 러쉬는 "이승환 선배님의 음반 참여와 함께 무대에서 같이 음악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러쉬는 국내 정상의 코러스 군단으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바비킴 더블K 부가킹즈 길학미 조이어클락 등과 오스카이엔티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이지현 기자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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