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새 앨범으로 14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26일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된 머라이어 캐리의 정규 14집 '미, 아이 엠 머라이어…더 일루시브 샨터즈'(Me. I Am Mariah… The Elusive Chanteuse)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14개국 톱 앨범즈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1위에 오른 곳은 대부분 유럽과 아시아 지역이다. 헝가리, 우크라이나,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대만, 필리핀 등에서 정상에 등극하며 여전한 위상을 입증했다.
37개국 차트에서는 톱10에 안착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스페인, 이탈리아 등 8개국에서 2위, 프랑스, 홍콩, 루마니아, 그리스 등 12개국에서 3위, 칠레, 포르투갈, 짐바브웨 등 3개국에서 4위를 차지했다.
최대 팝시장인 영국에서는 11위, 미국에서는 33위에 각각 랭크됐다.
앨범 '미. 아이 엠 머라이어… 디 일루시브 샨터즈'는 머라이어 캐리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앨범이다.
앨범 유통사 유니버설 뮤직에 따르면 앨범의 이름은 머라이어 캐리가 3살 때 그린 자화상 위에 적혀 있던 글귀에서 따온 것이다. 머라이어 캐리는 한 인터뷰에서 "이번 새 앨범에 지금 이 순간 나의 모든 것을 담았다"고 밝혔다.
스탠다드 앨범에는 총14곡, 디럭스 앨범에는 17곡이 수록됐다.
강한 그루브의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를 덧입힌 복고 R&B 넘버로 실력파 래퍼 왈레가 피처링한 '유 돈트 노 왓 투 두(You Don’t Know What To Do)'를 비롯해 미구엘(Miguel)이 피처링에 참여한 R&B 곡 '#뷰티풀(#Beautiful ft. Miguel)', 미국 빌보드 '핫 댄스 클럽 노래' 차트에서 머라이어 캐리의 곡으로는 17번째로 1위를 기록한 '유 어 마인(You're Mine)' 등이 담겼다.
한편 지난 1990년 데뷔한 머라이어 캐리는 전 세계 앨범 판매 2억장, 통산 18곡의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위, 그래미 어워즈 5회 수상 등 화려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캐럴인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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