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클락슨, 첫 딸 얻었다.."천국에 있는 기분"

미국 팝스타 켈리 클락슨(32)이 첫 딸을 얻었다.

켈리 클락슨은 지난 15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직접 득녀 소식을 전했다.

켈리 클락슨은 "우리의 아기 숙녀 '리버 로즈 블랙스톤'이 6월 12일 우리에게 왔어요"며 "함께 기도해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브랜든과 나는 천국에 있는 기분"이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미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1의 우승자 출신인 켈리 클락슨은 지난해 10월 약혼자인 브랜든 블랙스톤과 결혼했으며 다음 달인 그해 11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브랜든 블랙스톤은 컨트리 가수 레바 매킨타이어의 의붓아들이다.

당시에도 켈리 클락슨은 트위터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하며 ""임신했어요! 브랜든과 난 정말 들떠 있어요. 내 생애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즐거워했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