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그룹 씨클라운(롬 시우 레이 강준 티케이 마루)이 남미 아시아 팝 차트에서 2주 연속 상위권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5일 씨클라운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클라운은 지난 7월 초 발표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나랑 만나(Let's Love)'로 남미 유 뮤직 티비유(U Music TVU) 아시아 팝 최신 차트에서 4위를 차지, 직전 주 6위에서 2계단 오르며 2주 연속 상위권 자리했다.
이 차트 톱 10에는 슈퍼주니어-M 김현중 태양 인피니트 B1A1 JYJ 등 쟁쟁한 K팝 아이돌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어, 아직 신예급이라 할 만한 씨클라운의 선전은 더욱 눈길을 끈다.
씨클라운은 소속사를 통해 "남미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고 곧 찾아뵙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라며 "볼리비아 코스타리카 멕시코의 크라운(팬클럽) 사랑한다"고 밝혔다.
한편 씨클라운은 현재 국내에서 '나랑 만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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