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씨스타(효린 소유 보라 다솜)가 스페셜 앨범으로 돌아온다.
씨스타는 26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스위트 앤 사우어(Sweet & Sour)'를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
신곡 '아이 스웨어(I Swear)'는 여름의 시원한 흥분과 판타지를 담았고, 또 다른 신곡 '홀드 온 타이트(Hold on Tight)'는 애교를 부리는 고양이 같은 매력을 지녔다. 여기에 생기 넘치는 보컬과 세련된 리믹스 트랙이 더해져 사랑스러운 앨범이 완성됐다.
이번 앨범에는 하우스룰즈, 글렌체크, Reno, DJ Smells 등 국내 최고의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아이 스웨어' 뮤직비디오는 조용필, 타이거JK, 정기고 등과 작업한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가 맡아 감각적인 영상을 만들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씨스타는 건강미 넘치는 실력파 걸그룹"이라며 "멤버들 모두 각자의 영역을 지키면서도 성공적인 솔로 경력을 쌓아 왔고, 이제 4명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씨스타는 지난달 21일 미니 2집 '터치 앤 무브(TOUCH N MOVE)'를 발표, 타이틀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로 큰 사랑을 받았다. 스페셜 앨범으로 '터치 마이 바디'의 흥행을 이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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