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로이킴이 정규 2집으로 컴백한다.
22일 소속사 CJ E&M에 따르면 로이킴은 오는 10월 초 정규 2집 '홈(Home)'으로 약 1년 4개월 만에 팬들과 만난다.
이번 앨범은 로이킴의 정규 1집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에서 프로듀서로 호흡을 맞췄던 정지찬이 프로듀싱을 다시 맡아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지난해 '봄봄봄'과 '러브 러브 러브'로 대중에게 사랑받았던 로이킴은 1년여 동안 심혈을 기울인 2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무리 하는 등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타이틀곡은 앨범 명 및 전국투어 타이틀과 같은 '홈'으로, 더욱 깊어진 감성을 통해 올 가을 가요계를 풍성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CJ E&M 관계자는 "이번 정규 2집은 로이킴의 성장과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앨범이 될 것"이라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 동안 대구, 대전, 부산, 창원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 '2014 로이킴 라이브 투어 홈(2014 ROYKIM LIVE TOUR HOME)'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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