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러써커스, 데뷔 첫 전국투어 콘서트 "재밌습니다"

와러써커스(김재광, 조재신, 황세연, 고한웅, 최희용, 오경록) 데뷔 첫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

23일 재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와러써커스는 오는 2월 13일 창원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전주, 광주에서 '떴다! 와러써커스' 공연을 펼친다. 와러써커스의 전국투어는 지난 2010년 정식 데뷔 후 처음이다.

와러써커스는 엠넷 '슈퍼스타 K6'에 출연, 신나는 노래와 재밌는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들의 공연을 원하는 팬들이 많아지면서 지난해 12월 '떴다! 와러써커스' 서울 콘서트는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와러써커스는 "먼 타 도시에서 서울까지 찾아와 주시는 팬분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우리가 직접 찾아가 좀 더 편하게 와러써커스의 매력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전국투어를 계획했다"며 "처음 해보는 전국투어인만큼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긴장도 되어 서울 공연 때보다 훨씬 더 재밌는 공연을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와러써커스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2월 13일 오후 8시 창원 피드백, 2월 14일 오후 7시 부산 인터플레이, 2월 27일 오후 8시 대구 라이브인디, 2월 28일 오후 7시 대전 그린빈버찌, 3월 13일 오후 8시 전주 라디오스타, 3월 14일 오후 7시 광주 보헤미안에서 진행된다. 예스24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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