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G워너비 이석훈(31)은 4년째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와 올해 내 결혼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석훈에 대한 관심 역시 새삼 높아지고 있다.
1984년생인 이석훈은 지난 2008년 SG워너비 원년 멤버 고 채동하가 계약 만료와 함께 빠지면서 팀에 새롭게 합류, 가요계에 본격 데뷔했다. 이석훈은 SG워너비 합류 이전에는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발히 활동했으며, 빼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G워너비 멤버가 됐다. 이석훈은 SG워너비 5집 때부터 김용준 김진호와 같이 하며 '라라라' '해바라기'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이석훈은 2010년 5월에는 첫 솔로 음반도 발표하며, 음악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석훈은 2011년 4월에는 SBS 파워FM 라디오 '텐텐클럽' DJ로 발탁되며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석훈은 지난 2014년 1월에는 현역으로 입대, 지난해 10월 만기 전역했다.
이석훈이 소속된 SG워너비는 최근 CJ E&M과 전속 계약을 맺었으며, 올 상반기 새 음반을 낼 예정이다. SG워너비가 신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 2011년 정규 7집 이후 4년여 만이다.
한편 이석훈은 30일 오전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4년째 교제 중인 세 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이미 약혼을 한 상태며, 올해 안으로 결혼을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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