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그룹 엑소-M의 레이가 중국 춘절 특집 프로그램에 MC로 발탁됐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이는 오는 11일 오후 7시(현지시간)부터 베이징 싱꽝영시펑에서 진행되는 '2015 CCTV 왕뤄춘완'에 MC로 초청받아 리우옌, 장췐링, 른루위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CCTV '왕뤄춘완'은 중국 춘절 특집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레이를 비롯해 차이린, 장씬저, 웨이천, 궈차이제, TFBOYS, 피아니스트 랑랑 등 중국어권 유명 인사들이 대거 출연한다.

한류 스타로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유닛 동해&은혁이 출연한다. 동해&은혁은 이번 방송에서 히트곡 '떴다 오빠', 'MOTORCYCLE', '1+1=LOVE' 등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현장은 CCTV 공식 인터넷 방송인 'CNTV 닷컴'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오는 18일 CC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방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