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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출신 데이비드오, 긴 침묵깨고 4월 마침내 데뷔

[단독] '위탄' 출신 데이비드오, 긴 침묵깨고 4월 마침내 데뷔

발행 :

윤성열 기자
데이비드 오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데이비드 오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신 데비이드 오(오세훈·24)가 긴 침묵을 깨고 마침내 데뷔한다.


21일 가요계에 따르면 데이비드 오는 다음 달 중순 첫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가요계 정식 출사표를 던진다. 지난 2011년 6월 종영한 '위대한 탄생' 시즌1에 참가하며 얼굴을 알린 뒤 4년여 만이다. 싱글을 선 공개한 뒤 5월에는 정식 음반도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위대한 탄생' 시즌1에 출연해 톱5까지 오르는 등 가수로서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당시 멘토였던 방시혁 프로듀서가 수장으로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데뷔 준비에 전념해왔다.


그 사이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고(故) 권리세와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얼굴을 비춘 적은 있지만 신곡을 발표하고 가수로서 활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데이비드 오는 최근 신곡 녹음을 마무리하고 데뷔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백청강, 손진영, 이태권, 노지훈, 조형우, 셰인 등 위대한 탄생' 다른 동기들에 비해 늦은 데뷔라 더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는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다음 달 선 공개될 신곡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로 활동 중인 여성 보컬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두 사람의 호흡이 잘 맞아 좋은 음악이 탄생됐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싱글 발표 뒤 2주 후 이어 공개되는 정식 음반에는 데이비드 오 만의 음악적 색깔이 담긴 자작곡도 실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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