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예뻐졌다'로 돌풍을 일으켰던 신예 가수 박보람이 신곡을 들고 나온다.
10일 소속사 MMO측에 따르면 박보람은 오는 23일 첫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명은 '연예할래'로, 데뷔 곡 '예뻐졌다'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았다.
'연예할래'는 지난 해 '예뻐졌다'로 성공리에 데뷔한 박보람이 8개월만에 선보이는 신곡. 연예인으로 성장하고 있는 박보람의 이야기를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곡명은 마치 '연애'라는 단어를 연상시키며 재미를 더한다.
소속사측은 "'예뻐졌다' 2탄이라고도 할 수 있는 곡이다. 기대해주셔도 좋다"라고 밝혔다.
이날 공개 된 티저 이미지 속 박보람은 매끈한 다리가 돋보이는 차림으로 눈길을 끈다. 그는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응시하며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자랑한다.
한편 박보람은 지난 해 8월, 4년 여 간의 준비 기간 끝에 데뷔했다. 데뷔 곡 '예뻐졌다'는 8월 한 달 간 최다 음원 판매를 기록해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또한 무려 32kg을 감량한 박보람의 스토리는 여성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워너비 스타'로 발돋움했다. 박보람의 첫 미니앨범은 오는 23일 정오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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