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톱 그라비아 모델 시노자키 아이(23)가 솔로 가수 데뷔 현장에서 이미 부인한 FT아일랜드의 이홍기(25)와 열애설을 다시 한 번 간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산케이스포츠 및 니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시노자키 아이가 지난 29일 오후 도쿄에서 솔로 가수 데뷔곡 'A-G-A-I-N'의 발매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열애 부정한 시노자키 아이, 프로듀서의 폭로에 '다시 실릴...''이란 제목으로 이날 현장 상황을 보도했다.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시노자키 아이의 프로듀서는 이날 현장에서 시노자키 아이가 요즘 다이어트에 열을 쏟고 있다며 "이동 중 차 안에서 다리를 벌리고 자고 있다"고 말했고, 시노자키 아이는 "뉴스에서 이미 엄청난 일들이 있으니까...그런 말 하면 또 이슈가 된다"라고 답했다. 이에 산케이스포츠는 이미 시노자키 아이가 이홍기와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니칸스포츠도 시노자키 아이가 프로듀서의 말에 "그만하자"라며 "이번 소식도 대단한 일이 되는 거니까"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니칸스포츠 역시 최근 시노자키 아이와 이홍기의 열애설이 있었고, 그녀는 이미 이를 부인했다는 내용도 곁들였다.
한편 이홍기와 시노자키 아이는 이달 들어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양측 "모두 친구일 뿐 연인은 아니다"라며 강조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