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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맥케이, '엠카'로 데뷔

'K팝스타2' 맥케이, '엠카'로 데뷔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도로시컴퍼니
/사진제공=도로시컴퍼니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던 맥케이가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진다.


17일 소속사 도로시컴퍼니에 따르면 맥케이는 오는 18일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다.


사전 녹화로 진행될 맥케이의 첫 '엠카운트다운' 무대는 '먼스 오브 준'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던 외국인 세션과 함께 꾸며질 예정이다. 취향을 저격하는 달달 보이스의 맥케이가 신승훈 PD를 만나 얼마나 더 성장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스페셜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맥케이는 지난 2012년 방송됐던 'K팝스타2'에서 직접 작곡한 '먼스 오브 준'으로 큰 호평을 받은 이후 라쿤보이즈 멤버로 생방송 TOP5까지 진출하며 좋은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맥케이는 이후 앞서 지난 2월, 신승훈이 총 프로듀싱한 제프 버넷과의 듀엣곡 ‘앤젤 투 미'(Angel 2 Me)를 발표했지만 방송 활동은 일체 하지 않았다.


맥케이는 2년여 만에 출연하게 된 음악 방송에서 그 동안의 성장을 보여주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스 오브 준'은 맥케이가 기타를 처음 잡았던 해인 17세에 작곡한 곡으로, 'K팝스타2'에 참가할 당시 오디션 곡이기도 하다. 또한 맥케이가 신승훈에게 첫 번째 신인으로 선택 받게 된 가장 결정적인 곡으로도 알려졌다.


'먼스 오브 준'은 펑키 리듬에 기타가 어우러진 모던 록 장르의 곡으로, 6월의 어느 날 설레는 사랑과의 만남을 감각적인 가사와 웰메이드 사운드로 그려낸 스윗 러브송이다. 작사가 심현보가 한국어 가사를 입혔고, 최고의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황성제가 편곡을 맡아 원곡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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