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 10년 대표 K팝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팬들을 위해 신곡 '데빌'(Devil)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한다.
22일 슈퍼주니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이날 낮 12시 유튜브 SM타운 채널 및 페이스북 SM타운 페이지 등을 통해 지난 16일 발표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데빌' 퍼포먼스 비디오를 선보인다.
SM 측은 "이번 퍼포먼스 비디오는 예정돼 있던 해외 공연 일정으로 음악 방송에서 스페셜 앨범의 무대를 많이 보여주지 못하는 만큼, 슈퍼주니어가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라며 "지난 주말 일산의 한 스튜디오에서 무대 의상까지 갖춰 입고 촬영해 멋진 영상을 완성했다"라고 전했다.
SM 측은 "앞서 앙코르 콘서트 및 각종 음악 프로그램 등을 통해 '데빌' 무대를 선보인 슈퍼주니어는 재미있는 구성과 짜임새 있는 군무, 심플한 동작들이 잘 어우러진 쿨한 매력의 퍼포먼스로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만큼, 이번 퍼포먼스 비디오에도 높은 관심이 모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발매 직후 해외 10개국 아이튠즈 메인 앨범차트인 톱 앨범즈 차트 1위를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 간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개최될 SM타운 라이브 공연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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