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9월 음악 페스티벌 '2015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이하 멜포캠)'의 최종 라인업이 완성됐다.
멜포캠은 지난 27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9월 19일 20일 양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의 일자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유와 김연우를 비롯해 한국 대중음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최종 라인업에는 유희열, 윤종신, 김연우, 아이유, 양희은, 윤하, 조규찬&해이, 미스틱 주니어(박재정, 장재인, 김예림, 퓨어킴, 조형우), 로엔트리 레이블(윤현상, 써니힐) 등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2회를 맞은 멜포캠은 '반가운 음악과 함께 하는 자연 속 여백의 시간'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아티스트들 간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등 다채로운 무대들이 예고돼 있다.
한편 일반 티켓인 멜로디 티켓은 28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1일권은 8만8000원, 양일권은 12만1000원이다. 8월 4일에는 캠핑존을 이용할 수 있는 캠프 티켓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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