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신승훈, 신곡 음원차트 2곳 1위..아이유와 경쟁中

'25년 국민가수' 신승훈이 자신만의 발라드로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또 한 명의 1위 가수 아이유와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승훈은 29일 0시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11집 '아이엠 앤 아이엠'(I am & I am)의 파트1 음반 '아이엠'(I am) 음원들을 정식 발표했다.

이번 음반 타이틀곡인 '이게 나예요'는 공개 당일인 이날 오후 2시 기준, 올레뮤직과 소리바다 등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2곳의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이게 나예요'는 그 간 주옥같은 발라드로 사랑받아온 신승훈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정통 발라드여서, 이번 1위는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한 신승훈은 이 곡의 작사 작곡에 동참했다.

신승훈의 음원 차트 1위는 25년 경력 국민 가수가 인기 아이돌들과 경쟁해 얻은 성과란 점에서도 이목을 집중시키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같은 시간, 강력한 팬덤을 갖고 있으며 빼어난 음악 실력도 지닌 여자 아이돌 가수 아이유는 지난 23일 공개한 미니 4집 타이틀곡 '스물셋'으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벅스 몽키3 등 주요 음악 사이트 5곳의 실시간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신승훈과 아이유의 세대를 넘은 선의의 음원 경쟁이 흥미롭다.

한편 지아의 신곡이자 홍대광과 함께 부른 '가을타나 봐'는 엠넷뮤직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는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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