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조성모가 기획자로 변신했다.
조성모는 3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아프로뮤직의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
아프로뮤직은 음악적 의미와 앞으로 나아가다는 의미의 사명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명가를 만들겠다는 신념을 담고 있다.
아프로뮤직은 제작과 총 관련 된 음향, 연출, 영상, 기획, A&R 등의 인재가 모여 설립 된 레이블. 아프로뮤직의 대표 조성모는 "각 분야에서 최고의 능력을 겸비한 스태프들이 아프로뮤직을 위해 한 뜻으로 뭉쳤다.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명가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아프로뮤직은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에서 최선을 다하는, 최고의 음악과 최고의 아티스트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프로뮤직의 첫 아티스트 아프로밴드 (드럼-이귀남, 베이스-서영민, 건반-문상선, 기타-노은종)는 이은미, 김종서, 부활, 바다, 버즈, 시아준수, B1A4, 여자친구, 카라, 윤하, 더네임 등 유수의 아티스트의 라이브 세션을 담당한 연주자들이 모인 스페셜 프로젝트 밴드. MBC '나는가수다', KBS2TV '불후의명곡' 등 굴지의 음악 방송에서 큰 활약을 펼친 메머드급의 젊은 뮤지션들이다.
조성모는 최근 단독 콘서트, 방송 등의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그 동안 자신의 앨범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으로 남다른 음악적 애정을 쏟아온 조성모는 한층 더 성숙해진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조성모와 아프로밴드는 31일 '너의 목소리가 보여' 방송을 시작으로 2016년 여름 앨범 발매를 목표로 아프로밴드로 데뷔할 객원 보컬 오디션과, 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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