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그룹 빅스(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가 일본 첫 정규 앨범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4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28일 현재 일본 최고 권위와 전통의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오리콘의 최신 일일 앨범 차트에 따르면 빅스는 지난 27일 공개한 일본 첫 정규 앨범 '디펜드 온 미'(Depend on me)로 4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2년 국내 가요계에서 데뷔한 뒤 개성 넘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톱 보이 그룹 대열에 합류한 빅스가 일본에서 정규 앨범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빅스는 일본 첫 정규 앨범 발매 당일부터 톱4 내에 자리, 향후 현지 활동을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한편 또 한 팀의 한국 아이돌그룹 포커즈(래현 대건 진온 칸 예준)는 27일 일본 새 싱글 '포에버'(Forever)를 출시, 당일 오리콘 일일 싱글 차트 9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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