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김그림, 첫 뮤지컬 도전..'에드거앨런포' 여주 캐스팅

[단독] 김그림, 첫 뮤지컬 도전..'에드거앨런포' 여주 캐스팅

발행 :

윤성열 기자
김그림 /사진=스타뉴스
김그림 /사진=스타뉴스


가수 김그림이 생애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김그림은 최근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버지니아 역에 캐스팅됐다.


김그림이 뮤지컬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그림은 빼어난 미모와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2011년 4월 첫 싱글음반 '플라이 하이'(Fly High)로 데뷔했으며, 이후 '힘이 돼줄게' '가을이 분다' '연애의 이유' '버터플라이' 등을 내고 가수로서 활동했다.


최근 뮤지컬 무대에 대한 갈망을 드러낸 김그림은 노래와 연기 연습을 탄탄히 한 뒤 이번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오디션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드거 앨런 포'는 미국의 셰익스피어라고도 불리며, 19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시인이자 소설가인 에드거 앨런 포의 드라마틱한 삶을 그린 뮤지컬이다. 불멸의 작곡가 에릭 울프슨의 유작으로 알려져 있다.


김그림은 극 중 앨런 포의 사촌동생이자 아내로 연약하여 결혼한 지 오래되지 앟은 비련의 여인 버지니아 역을 맡았다. 남자 주인공 앨런 포 역에는 배우 마이클리, 김동완, 최재림이 낙점됐다.


한편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는 오는 5월 25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주요 기사

연예-K-POP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K-POP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