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테이크(신승희, 장성재)가 새 디지털 싱글로 팬들을 만난다.
21일 소속사 CI ENT에 따르면 테이크는 이날 정오 신곡 '와이'(WHY)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한다.
지난 19일 방송 된 JTBC '슈가맨'에서 약 10년 만에 완전체로 등장해 대표곡 '나비무덤'을 열창했던 테이크의 멤버 신승희 장성재는 신곡으로 그 감동을 이어 간다.
앞서 테이크는 지난 2003년 1집 타이틀 곡 '베이비 베이비'(Baby Baby)로 데뷔해 활동했다. 이들은 9년의 공백 끝에 지난 해 4월 신승희, 장성재 2인조로 재편돼 활동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 해 7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주르르' 이후 약 9개월 만에 발표하는 곡. 사랑하는 여자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신승희와 장성재의 매력적인 화음이 돋보인다.
'와이'는 테이크 멤버 신승희가 작곡했으며, 작사에는 테이크 두 멤버가 공동 작업에 나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가감 없이 발휘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테이크에게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테이크의 신곡 '와이'를 비롯해 오는 6월 개최되는 소극장 콘서트 등 테이크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테이크의 디지털 싱글 '와이'는 2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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