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록 밴드 스틸하트의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와 '드림 콘서트'에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1일 이사벨 소속사 (주)퓨리팬이엔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4일 오후 6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6드림콘서트에서 '팬텀 오브 오페라'로 록페라 무대를 연출한다.
이어 '팬텀 오브 오페라'는 DJ와 퍼포머들과 함께 EDM으로 전환돼 화려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7옥타브 돌고래 사운드에 5옥타브 광폭 음역대를 보유한 이사벨과 역시 초절정 고음역대로 유명한 밀젠코의 진검 배틀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앞서 이사벨과 밀젠코는 지난달 21일 열린 2016아시아모델 어워즈 개막 공연에서도 감동적인 듀엣 공연으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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