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첫 단독콘서트 5분만 2500석 모두 매진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가 첫 단독 콘서트 'MONSTA X THE FIRST LIVE "X CLAN ORIGINS"'의 티켓 오픈 5분만에 전석을 매진시켰다.

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픈한 몬스타엑스의 단독 콘서트는 2500석 모두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타쉽 측은 "오는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몬스타엑스의 첫 단독 콘서트"라며 "멤버 각자의 다양한 매력과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무대를 접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18일 미니 3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올해 안에 몬스타엑스의 이름이 담긴 현수막을 걸고 단독 콘서트를 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몬스타엑스의 새 앨범 '더 클랜, 파트 1: 로스트'(The Clan, Part 1: Lost)는 2주 연속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톱 10에 진입하며 뜨거운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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