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헤이즈와 수란의 신곡이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8일 오전 KBS 가요심의결과 헤이즈의 'And July'에 대해 방송 부적격 판정이 내려졌다.
헤이즈의 'And July'는 특정상품의 브랜드를 가사 중 언급한 것이 문제가 됐다. 이 곡은 지난 2일 발매된 'And July' 앨범에는 수록되지 않았다.
헤이즈의 노래 외에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 화사가 피처링한 수란의 노래 '땡땡땡'도 이번 가요심의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이 내려졌다. 이 곡은 가사 중 특정상품의 브랜드 언급, 비속어가 문제로 지적됐다.
이밖에 예찬의 '살랑살랑', 애스비의 'SPARKLING'과 진돗개의 노래 'Your mind'와 '다이빙'도 가사 중 특정상품의 브랜드 언급으로 방송 부적격 판정이 내려졌다.
이어 진돗개의 또 다른 노래 '얼룩말'은 가사 중 욕설, 저속한 표현, 비속어가 있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또 양정원의 노래 '오사카의 꿈'은 가사 중 일본어 사용이 지적돼 방송 부적격 판정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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