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4' 우승자로 주목을 받은 래퍼 베이식이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0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베이식은 오는 8월 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미니앨범 'NICE'(나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첫 단독 공연을 갖는다.
베이식은 이날 쇼케이스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이후 진행되는 단독 공연에서는 '쇼미더머니5'에 출연했던 래퍼 G2를 비롯해 마이크로닷, 코스믹걸, 브로맨스 현석, 마마무 화사, 김새한결, 이노베이터, 한해, 마블제이 등이 지원사격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베이식은 생애 첫 단독 공연인 만큼 직접 연출, 기획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
베이식의 첫 미니앨범 'NICE'는 지난 1월 초 발매한 '그 집 앞' 이후 베이식이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 타이틀곡 'NICE'는 레게 리듬이 가미 된 힙합 장르로 한 여름에 잘 어울리는 청량감 있고 신나는 곡이다. 마마무의 화사와 G2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베이식은 동명 타이틀곡 'NICE'를 비롯해 자신만의 감각적인 속사포 래핑이 돋보이는 딥하고 하드한 느낌의 힙합 곡과 장르의 벽을 허무는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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