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마초 흡연(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복역 중이던 래퍼 이센스(본명 강민호)가 출소했다.
3일 오전 이센스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센스는 이날 충청남도 홍성교도소에서 출소했다.
관계자는 "이센스는 오늘(3일) 오전 5시 출소했으며, 지인들과 함께 본가가 있는 대구로 향했다"며 "그는 당분간 활동 계획은 잡고 있지 않다. 우선 본가에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센스는 지난해 마약류관리에의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원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은 후 항소했지만 기각 됐다. 그는 2014년 9월부터 서울 마포구의 한 주차장 및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 기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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