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우식, 솔로활동 숨고르기..LA·뉴욕 콘서트+스페셜 신곡

케이블채널 엠넷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5'로 존재감을 알린 래퍼 플로우식이 연내 활동 재개를 위해 숨 고르기를 이어가고 있다.

플로우식은 연내 새 솔로 싱글 발매를 위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플로우식은 이와 함께 공연 등 래퍼로서 활동 역시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플로우식은 지난 18일에 이어 19일 미국 LA와 뉴욕에서 단독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플로우식 혼자 미국으로 향해 현지 음악계 지인들과 만나며 자신만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플로우식은 이와 함께 잠시 휴식을 취하며 가족들도 만나는 등 개인적인 시간도 보낼 계획이다.

플로우식은 인기 그룹 솔리드 멤버 정재윤이 프로듀싱에 나선 그룹 아지아틱스 멤버로 활동을 시작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미 북미권에서도 많은 공연에 나서며 나름대로 팬덤을 확보했던 플로우식이 자신의 고향이기도 한 뉴욕에서 어떤 무대를 선사할 지도 기대된다.

플로우식은 이와 함께 연내 싱글 준비에 앞서 스페셜 신곡 준비 중이다. 정식 싱글 발매는 아니지만 플로우식이 참여하는 소위 컬래버레이션 형태의 신곡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11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플로우식은 최근까지도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남다른 행보를 보인 바 있다. 플로우식은 앞서 제일기획과 손을 잡고 탈북 청소년들이 겪었던 어려움을 힙합으로 표현하는 이벤트로 완성된 음원 '시작하기 좋은 날'을 발표하고 탈북 청소년들의 남한 정착에 힘을 보태왔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비와이, 매드클라운 등과 함께 기부 콘서트 무대에 서기도 했고, 8월에는 핀란드로 향해 새 음악에 대한 구상과 함께 현지에서 여러 프로젝트에도 합류한 바 있다.

플로우식은 지난 7월 15일 종영한 '쇼미더머니5'에서 TOP6 직전 무대까지 진출하며 특유의 저음 보이스와 빠른 영어 랩을 구사하며 실력파 래퍼로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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