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록 그룹 트랙스가 5년여 만에 새로운 곡을 선보이고 컴백한다.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랙스는 오는 7일 0시 신곡 '길 '(Road)을 발표한다. 지난 2011년 11월 세 번째 미니앨범 '창문' 이후 약 5년 만의 컴백이다.
2017년 ‘STATION’의 첫 곡이기도 한 '길'은 미디움 템포의 팝 록 장르의 곡으로,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한 남자가 특별한 연인을 만나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으며, 멤버 정모가 직접 작곡, 편곡 및 디렉팅했다.
특히 트랙스 멤버 제이와 정모는 각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제이(김견우)는 각종 드라마, 뮤지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변신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정모(김정모)는 방송 및 뮤지컬뿐만 아니라 김희철&김정모 앨범 활동 등으로 개성 넘치는 음악 색깔을 선사해온 만큼, 이번 신곡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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