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진성이 한결 편해진 창법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23일 오후 방영된 V앱 '먼데이키즈(MondayKiz) 월요병 라이브! #9'에서 이진성은 머리를 자르고 나타났다. 이에 네티즌들은 "26세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이진성은 "머리에 아무 것도 안 하고 자르기만 했다.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어 이진성은 최근 바꾼 머리스타일에 숨겨진 비밀을 밝혔다. 바로 탈색을 7번 했다는 것. 그는 "일반인에 비해 머리 색이 잘 안 빠진다. 그래서 7번이나 했다"고 말했다.
이진성은 네티즌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최근 발성법을 바꾸고 있는 것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렇게 노래하다가 일찍 죽을 것 같아서 바꾸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조용필 창법 아니냐"고 물었고, 이진성은 "그렇지 않다. 조용필 선배님은 가왕이다. 얼마나 대단하신 분인데"라며 웃었다.
이날 이진성이 부른 첫 번째 신청곡은 부활의 '생각이나'였다. 이진성은 초반부에 가사를 잊어 리듬을 놓치고 말았다. 이에 멋쩍게 웃으며 "다시 부르겠다"고 했다. 그는 다시 진지하게 임했지만 1절 끝에 한 번 더 틀리고 말았다. 이에 이진성은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곡을 마친 뒤 이진성은 "이 노래를 알긴 아는데 많이 불러본 적이 없다. 좋은 곡인데 많이 틀렸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발성 더 듣기 좋다"는 호평을 보였다.
다음 곡은 정준일의 '안아줘'였다. 이진성은 해당 곡에 애절함을 담아 완벽하게 소화해 내 네티즌들로부터 "갓진성"이라는 반응을 얻었다. 그는 "이 분 곡 중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좋은 노래가 많다. '고백'이라는 곡도 좋아서 자주 듣는다. 사실 대학교 다닐 때 교수님의 조카였다. 친분은 없다"고 말했다.
마지막 곡은 이진성 본인의 노래 'Day by Day'였다. 네티즌들은 "힐링된다" "와 좋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진성은 앨범 준비 계획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2월 또는 3월을 목표로 해서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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