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전현무가 남다른 잠버릇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번식장 구조견을 입양한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생후 70일 된 반려견 순무를 최초 공개했다.
그는 본가에서 키우는 순무에 대해 "제가 결혼해서 손주를 안겨드렸어야 하는데 이 녀석이 손주 역할을 하고 있다. 부모님이 너무 기뻐하신다"라고 소개했다.

전현무는 신나게 뛰어놀다가 기절하듯 잠든 순무를 가리키며 "얘는 왜 이렇게 체력이 빨리 방전되는지 모르겠다. 박쥐처럼 뛰어다니다가 노령견처럼 떡실신한다. 이럴 땐 누가 옆에서 시끄럽게 해도 세상모르고 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건 나랑 닮았다. 난 불나도 잔다. 군대에서 불이 났는데 잔 적이 있다. 막사가 불타고 있는데 코를 골고 자더란다"라며 카투사 시절을 떠올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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