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이들 미연이 어반자카파 조현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이하 '더 시즌즈')에는 어반자카파 권순일, 조현아와 아이들 미연이 출연했다.
이날 성시경은 "오늘 두 분이 찐친 한 분을 더 모시고 왔다"라고 소개했고, 조현아는 "미연아 왔니?"라며 미연을 불렀다.

미연은 조현아, 권순일과 포옹하며 등장했고, 성시경은 "조현아 씨가 미연 씨 업어 키웠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조현아는 "저도 이거 보고 알았는데 업어 키웠다고 하니까 좀 기분이 좋다. 어린 시절에 데뷔 전부터 알았다"라고 설명했다.
미연은 "캐나다에서 합동 공연이 있었는데 다른 무대 객원 보컬로 참여했다. 제가 데뷔 전이었으니까 '데뷔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이 많았다. 힘들었을 때 언니가 많은 힘이 돼줬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성시경은 "근데 이제는 너무 잘 나간다"라고 했고, 조현아는 "이분이 훨씬 잘 나가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성시경은 세 사람에게 지구 환경을 위해 뭘 하는지 질문했고, 미연은 "외출하기 전에 안 쓰는 콘센트를 뽑는다. 최근에 그걸 열심히 하고 있다. 텀블러도 사용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권순일은 "음식을 많이 안 남긴다. 전에 현아 씨가 미국에서 김치볶음밥 해줬을 때 사람 수를 생각 안 하고 해줬는데, 내 접시에 있는 것 다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현아는 "순일 씨 특징이 한 그릇에 주면 일 인분이라 생각한다"라고 해명했다.
성시경은 "신동엽 씨가 의사가 술 한 잔만 마시라 해서 풍물시장에서 대야만 한 것을 사서 한 잔을 마신 우스운 이야기가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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