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진영이 한국판 코첼라 '패노메논'에 대해 말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박진영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진영의 매니저는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청와대에 향한 박진영에 대해 "한국의 코첼라 같은 글로벌 페스티벌을 만들려 한다. 어느 정도 구체화 돼서 비서실장님, 장관님과 함께 회의를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패노메논'에 대해 "팬과 현상의 합성어 팬들이 일으키는 형상이라는 말이다. 이벤트는 시상식을 하는데 수상자가 가수도 아니고, 배우도 아니고, 회사도 아니라 팬들이 수상자다"라고 말했다.
이어 "팬들을 데이터를 통해 리서치하는 것이다. 누구의 팬이 가장 뜨거웠는지 각 분야별로 TOP10 팬을 선정한다. 발표 후 TOP10 팬들 중 올해의 대상이 있다. 이 기간에 한국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팔찌 하나만 차면 창동, 킨텍스 광화문 등을 돌아다니면서 즐길 수 있게 K-컬처 축제를 만들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박진영은 각 장소에서의 행사에 대해 "창동 아레나에서는 헤드라이너 공연을 한다. K-POP 최고의 아티스트들, 해외 최고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하고 킨텍스에서는 2주간 음악 방송을 개최하면서 팬덤들이 모인다. 여기에 K-컬쳐 뷰티, 푸드, 애니메이션, 웹툰 이런 이벤트들을 채운다. K-POP이 앞장서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모으고 다른 컬처로 확산되게 한다"라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매년 12월만 되면 관심 있는 사람들이 서울로, 대한민국으로 시선이 모이게 할 것이다"라며 깔끔한 프리젠테이션을 마무리했다.
박진영은 본인의 아이디어냐는 질문에 "유행처럼 끝나면 안 된다. K-컬쳐 통해 버는 수익 외에도 손에 잡히지 않는 어마어마한 이익이 있다. 우리나라 이미지, 호감도가 추산이 안 될 정도다. 어떻게 지속 가능하게 할까 하며 산업의 관점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팬덤 산업의 개념을 정리해보려 했다. 팬덤 사업을 규명하면서 분석하면서 상 주는 팬덤 시상식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꿈이라도 꿔볼 수 있는 건 K-POP 회사들이 협조해줘서 그렇다. 지금은 4개 회사가 한마음이다. 회사를 차리자 해서 공동 회사 설립 허가를 내놓았다. 처음으로 4대 기획사가 회사를 차렸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