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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로콰이 원년멤버 토비 스미스 11일 사망..향년 46세

자미로콰이 원년멤버 토비 스미스 11일 사망..향년 46세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자미로콰이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자미로콰이 공식 인스타그램


그룹 자미로콰이 원년 멤버 토비 스미스가 암 투병 등으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14일(현지 시각) 외신에 따르면 토비 스미스는 지난 11일 향년 4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보도에 따르면 토비 스미스는 최근까지 암 투병 중이었으며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눈을 감았다.


이후 자미로콰이도 지난 1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토비 스미스의 사망을 직접 언급했다. 자미로콰이는 고인을 언급하며 "1992년 작은 침대 시트에서 키보드를 연주하던 것을 기억한다. 토비는 우리를 울고 웃게 했다. 그가 쓴 곡들은 전 세계에서의 투어를 통해 우리를 즐겁게 했다. 또한 그만의 센스와 스타일은 우리를 번뜩이게 만들었다"고 기억했다.


자미로콰이는 "모두에게 토비를 기억하라고 말하고 싶다. 여러분이 마주한 우리의 음악을 기억하고 어디서든, 언제든 놀라운 토비만의 음악을"이라며 "그는 우리 삶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그 없이 자미로콰이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글을 쓰는 이 순간 달은 밝다. 우리는 토비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고 자랑스러워 할 것"이라고 전했다.


토비 스미스는 지난 1992년 자미로콰이 키보디스트로 합류, 10년여 간 멤버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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