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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새 앨범 '유니버스' 20일 발매..지소울·치타 참여

레디, 새 앨범 '유니버스' 20일 발매..지소울·치타 참여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하이라이트레코즈
/사진제공=하이라이트레코즈


가수 레디(Reddy)의 새 앨범이 발매된다.


20일 소속사 하이라이트레코즈에 따르면 레디의 새 앨범 '유니버스'(Universe)가 이날 낮12시 국내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이달 중 오프라인 음반(CD)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레디가 뮤지션의 길을 걷기 시작하며 마주한 변화와 경험담을 바탕으로 만든 8곡으로 이뤄져 있다.


일상의 소소한 감정부터 음악에 대한 열정까지 진솔하게 담아내며 본인의 정체성을 가감 없이 드러낸 앨범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앨범에는 총괄 프로듀서로 유지피(UGP)가 참여해 레디의 기존 음악과는 다른 음악적 변화를 끌어냈다.


타이틀곡 '슈프림'(Supreme)은 레디가 평소 즐겨 입는 브랜드를 주제삼아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주목받는 레디의 아이덴티티를 자유롭고 신나는 분위기와 함께 표현한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슈프림 매장이 위치한 로스엔젤레스의 페어팩스(Fairfax) 거리에서 촬영이 이뤄졌으며, 앨범의 아트 디렉터로 참여한 ACNY 소속 작가 샘바이펜(Sambypen)의 애니메이션이 더해져 신선하고 개성 있는 결과물이 탄생했다.


또 이번 앨범에는 실력파 뮤지션 지소울(G.Soul)과 개성 있는 래퍼 킬라그램(KillaGramz), R&B 싱어송라이터 챈슬러(Chancellor), 래퍼 치타(Cheetah)와 하이라이트레코즈(Hi-Lite Records)의 팔로알토(Paloalto), 지투(G2)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한편 레디는 현재 오는 5월 20일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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