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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복면가왕' 찍고 하반기 컴백 "설레고 두렵다"

케이윌, '복면가왕' 찍고 하반기 컴백 "설레고 두렵다"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케이윌이 MBC '일밤-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하며 하반기 새 앨범으로 팬들 앞에 설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윌은 3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30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 아기해마 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앞서 케이윌은 방송을 통해 영희와 가왕 대결을 펼쳐 5표 차이로 아쉽게 패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케이윌은 무대에서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불렀다.


케이윌은 지난 2015년 '일밤-복면가왕' 파일럿 방송 당시에도 오페라스타 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한 바 있기도 하다.


케이윌은 "파일럿 방송 때 출연한 이후 다시 한 번의 도전이어서 좋은 성적을 내고픈 마음이 있었다. 아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그래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고 좋은 노래를 들려드린 것 같아서 나름 만족한다"며 "새 가왕 영희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케이윌은 이번 '일밤-복면가왕'에서 이승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비롯해 플라이 투 더 스카이 'Sea of love', 포맨 'baby baby', BMK '꽃피는 봄이 오면'을 불렀다. 케이윌은 "'baby baby'는 파일럿 방송 당시 3라운드에서 부르려다 2라운드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부르지 못했던 한이 있어서 선곡을 하게 됐고, '꽃피는 봄이오면'은 제작진 추천으로 선택했다.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는 오랜만에 방송 무대에서 노래하는 만큼 애절함을 무대에서 한번 쏟아내 보고 싶어서 선곡하게 됐다"고 밝혔다.


케이윌은 "일찍 가왕에서 떨어진 덕에 2년 반 만에 발표하게 될 새 앨범 작업에 힘을 쏟을 수 있게 됐다. 긍정적이려고 노력한다"며 "어떻게 들어주실지 설렘과 두려움이 반반 섞인 감정이 제법 오랜 시간 주변에 머물고 있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하반기 앨범 발매 시기에 맞춰서 방송을 통해서도 여러 모습 모여드릴 예정이니 기대해주시고 반겨주시기를 바란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케이윌은 지난 2015년 3월 여섯 번째 미니앨범 'RE:' 이후 '태양의 후예' OST '말해 뭐해', '구르미 그린 달빛' OST '녹는다' ,'군주' OST '내가 사랑할 사람' 등 각종 OST와 프로젝트 싱글을 통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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