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성수진이 딸을 출산했다.
3일 한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성수진은 이날 오전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수진은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성수진은 "자연분만을 위해 아토 내려오기만을 12시간 기다렸다. 나오는 건 쉬운데 기다림이 너무 힘들다. 고생했다. 토닥토닥. 오늘부터 육아스타그램. 10시 2분. 1일차. 눈뜰까 말까"이란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아기는 눈도 잘 뜨지 못한 채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다. 앙증맞은 아기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성수진은 지난해 7월 2일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경기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성수진은 지난 2011년 싱글 앨범 '그대가 좋아서'로 데뷔했다. 성수진은 지난 2012년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에 출연,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또 2015년 12월 24일 SBS 일일연속극 '마법의 성' OST '사랑이 무서운 나에게'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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