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동하가 평화를 위한 작은 실천으로 남한, 북한을 둘러싼 편견이 없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동하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코리언 드림' 음원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해야 할 작은 실천이 무엇일까에 대한 질문에 "남한, 북한에 대한 편견 버려야 한다"고 답했다.
정동하는 "남한도, 북한도 사람이 사는 곳이고 사람으로 태어나 행복을 추구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와 다를 것이라고만 생각하는 편견을 버리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정동하, 임다미, 보이스퍼, 피보 브라이슨, 로렌 에반스, 에드레이, 사브리나, 젠디 로즈 등은 통일 염원을 담은 신곡 '코리언 드림'을 오는 15일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정동하는 록밴드 부활 보컬로 활동했으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폭을 넓혔다,
'코리언 드림'은 지난 2015년에 발표된 '원 드림 원 코리아(One Dream One Korea)'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된 원케이글로벌캠페인 송. 이 곡은 지난 3월 필리핀에서 개최된 'One K 글로벌피스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마이클 잭슨, 머라이어 케리 등 세계적 팝 스타들의 앨범을 제작한 지미 잼 & 테리 루이스(Jimmy Jam & Terry Lewis)가 작사, 작곡 및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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