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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 에이핑크, 7년차 걸그룹의 좋은 예

다재다능 에이핑크, 7년차 걸그룹의 좋은 예

발행 :

문완식 기자
에이핑크 /사진=이기범 기자
에이핑크 /사진=이기범 기자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가 가요계와 방송가를 누비며 7년 차 걸그룹으로서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에이핑크는 지난 6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핑크 업'(Pink Up) 타이틀곡 '파이브'(FIVE)로 각종 음원차트 1위와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인기 걸그룹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지난 7월 음악방송 1위 당시 에이핑크의 모습
지난 7월 음악방송 1위 당시 에이핑크의 모습


방송에서 활약도 두드러졌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7'로 안방극장 차세대 주자로서 기대감을 높인 정은지는 올해도 JTBC '크라임씬3'에 출연하며 연기자 정은지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지난해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윤보미는 지난 9일 첫 방송한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통해 연기자로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2014년 '아홉수소년' 이후 한동안 연기가 뜸했던 박초롱은 지난 24일 오픈한 웹드라마 '로맨스 특별법'으로 연기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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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 출연했던 손나은,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에 출연했던 김남주, 올해 KBS 2TV '그녀를 찾아줘'에 출연했던 오하영 역시 안방극장 기대주 '풀'을 형성 중이다.


에이핑크는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두드러지게 활약 중이다. 특히 SBS '정글의 법칙'은 '최다 출연 아이돌'이란 타이틀을 달았을 정도로 멤버들이 돌아가며 단골로 출연하고 있다. 에이핑크의 몸 사리지 않은 도전 정신을 엿볼 수 있는 부분.


지난 2011년 데뷔, 올해 7년 차 걸그룹으로서 에이핑크의 선전은 의미가 크다. 같은 해 데뷔했던 달샤벳, 브레이브걸스, 스텔라, 라니아 등이 멤버 변화와 해체의 길을 걷고 이보다 선배 걸그룹들이 7년을 고비로 해체, 팬들 곁을 떠나간 것을 고려하면 에이핑크가 얼마나 열심히 달리고 있는 중인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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