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 스타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가 한층 날씬해진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일(현지시간) AFP는 TCL 차이니즈 극장에서 열린 손발 프린팅 행사에 참석한 머라이어 캐리의 모습을 공개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한 때 120kg의 체중으로 비만 논란이 제기돼지만 이날 비교적 날씬한 몸매로 등장해 옛모습을 되찾은 듯 보였다. 이날 몸에 달라붙은 검은 드레스를 입고 행사장에 등장한 그녀는 자신을 지지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비전 오브 러브', '하트 브레이커', '위 빌롱 투게더' 등의 히트곡과 5옥타브로 유명하다. 그동안 그래미상을 5번 수상했으며, 전 세계에서 20억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1990년대 미국에서 음반이 제일 많이 팔린 여가수였으며, 1995년 보이즈투맨과 같이 부른 '원 스윗 데이'는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서 가장 오래 머문 기록을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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