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B 듀오 G.URBAN(지어반) 3개월 만에 특별한 신곡을 들고 대중 곁으로 돌아온다.
11일 소속사 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지어반의 새 싱글 '키보다 큰 사랑'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키보다 큰 사랑'은 가수 하림과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김세진이 활동했던 그룹 VEN(벤)이 1997년에 발매했던 곡이자 하림의 데뷔곡이다. 지어반은 원곡을 자신들만의 색으로 리메이크했다.
또한 이 곡은 사랑했지만 떠나 보낼 수 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사랑을 담은 노래로, 지어반 특유의 소울풀하면서도 감미로운 음색과 깔끔한 가사 전달력이 리스너들의 가슴 한켠이 아련하게 하는 감성 발라드 곡이다.
특히 '키보다 큰 사랑'은 김나영의 '헤어질 수 밖에', '어땠을까'를 작곡한 Lohi가 편곡을 맡아 90년대 복고풍 R&B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재탄생 시켰고, 지어반의 애틋한 겨울 감성이 더해졌다.
한편 지어반의 신곡 '키보다 큰 사랑'은 11일 오후 6시부터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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