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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래퍼, '국대 수비수' 이창민과 절친 인증 "12번째 선수"

송래퍼, '국대 수비수' 이창민과 절친 인증 "12번째 선수"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스나이퍼사운드
/사진제공=스나이퍼사운드


엠넷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송래퍼가 프로축구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 국가대표 수비수 이창민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7일 스나이퍼사운드에 따르면 송래퍼는 최근 이창민 선수와의 만남을 통해 절친한 사이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앞서 송래퍼는 지난 1일 진행된 2018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 홈 개막전 제주 유나이티드 대 FC 서울 경기 도중 제주 유나이티드의 편파 중계를 진행하던 장내 아나운서 박민지가 급하게 누군가를 발견해 초대했고 그가 송래퍼라는 사실이 구장에 울려 퍼졌다.


이른바 '축덕'으로 알려진 송래퍼는 축구 게임을 통해 자신과 동갑이기도 한 이창민을 자주 사용하며 자연스래 팬이 됐다. 송래퍼는 이를 계기로 제주 유나이티드의 2018년 연간회원(I'm real)에도 가입, 직접 제주 유나이티드 홈구장에 찾아가 응원을 하다 우연히 이창민과 인연을 맺게 됐다는 후문.


결국 송래퍼와 이창민의 만남도 현장에서 성사됐다. 이창민은 송래퍼를 향해 "동갑이라고 들었다. 서로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정상에서 다시 웃으며 만났으면 좋겠다. 나 역시 송래퍼의 팬이 되도록 하겠다"고 응원에 화답했다.


송래퍼도 "이창민 선수를 직접 만나서 기분이 좋다. 제주도에 온 보람이 있다. 앞으로도 제주의 12번째 선수로 열심히 뛰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송래퍼는 3월 말 싱글 앨범 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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