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루노 마스, 켄드릭 라마, 드레이크, 에드 시런 등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최고 아티스트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빌보드는 지난 17일(현지 시각) 보도를 통해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최종 후보 리스트를 발표했다. 이번 시상식 최고의 영예인 톱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드레이크, 켄드릭 라마, 브루노 마스, 에드 시런, 테일러 스위프트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 중 브루노 마스와 켄드릭 라마, 에드 시런은 나란히 총 15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다관왕을 예약했고 드레이크가 9개 부문, 테일러 스위프트가 5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브루노 마스는 톱 아티스트 후보에 오른 것을 비롯해 톱 메일 아티스트, 톱 핫 100 아티스트,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라디오 송즈 아티스트, 톱 투어링 아티스트, 톱 R&B 아티스트 등 주요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켄드릭 라마, 에드 시런도 톱 아티스트, 톱 메일 아티스트, 톱 빌보드 200 아티스트, 톱 핫 100 아티스트, 톱 트스리밍 송즈 아티스트,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등 주요 부문과 주요 앨범 부문 후보에도 나란히 노미네이트 됐다.
한편 이번 후보 리스트에는 방탄소년단이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면서 수상 여부에도 국내 팬들의 관심이 쏠리게 됐다.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오는 5월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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